알고리즘-게임-미디어아트 | 유원준
알고리즘-게임-미디어아트 | 유원준
이 강연에서는 예술과 게임의 연관성에서 시작하여 게임의 개념과 형식을 넘어서는 게임의 예술적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예술의 대상이었던 기계가 주체화되어가고 예술의 주체였던 인간이 기계화·인공화되며, 예술은 본래의 기능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적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게임 또한, 우리의 지각을 확장해주는 매체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Henri Rousseau, <Sleeping Gypsy>, 1897
Charles Csuri, 앙리 루소의 ‘잠자는 집시’의 알고리즘 버젼
딥러닝을 이용해 AI에게 고흐의 작품을 모사하도록 훈련시킨
구글 딥 드림(Deep Dream)
마이크로소프트와 네덜란드 연구진이 AI에게 렘브란트의 회화를 딥러닝 기법을 통해 학습시킨 후 작품을 창작한
더 넥스트 렘브란트(The Next Rembrandt)